•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불금'인 내일, 차디찬 '강추위' 몰아친다···서울 영하 4도

내일(23일) 맑은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낮아질 예정이니 두꺼운 옷을 입어야겠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불금'인 내일(23일) 외출 시 꼭 두꺼운 옷과 목도리까지 챙겨야겠다.


22일 기상청은 내일(23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또한 중부지방을 비롯해 남부내륙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4도로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2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도~11도로 서울 6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23일) 별다른 비나 눈 예보가 없으나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