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영하 3도'까지 떨어진 역대급 추위…"롱패딩 필수"
화요일인 내일(20일)은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일(20일)은 겨울바람에도 끄떡없는 두꺼운 외투를 챙겨야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에는 강원 영서 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오전 최저 기온은 영하 3~영상 6도로 예측된다. 서울 0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3도, 대전 0도, 청주 0도, 광주 3도, 전주 2도, 부산 6도, 대구 2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9~15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혹은 '한때 나쁨' 단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한때 나쁨'으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