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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 시작하는 대구 이월드 별빛 축제서 '인생샷' 찍을 수 있는 명소 7곳

대구 이월드 별빛 축제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스팟 7곳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로맨틱 끝판왕으로 떠오른 커플 인생샷의 성지 '별빛 축제'가 돌아온다. 


내일(17일) 대구 이월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별빛축제 오픈식을 거행한다.


올해로 6회째 문을 여는 이월드 별빛 축제는 1천만송이 별빛 플라워가든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중에서도 치열한 자리 경쟁이 예상되는 '인생샷' 스팟 7곳이 가장 눈길을 끈다.


로맨틱힐 로즈가든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반짝이는 LED 장미꽃이 대구의 랜드마크 83타워를 배경으로 어두운 밤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다 보면 썸남썸녀도 어느새 다정한 커플이 되어 있지 않을까.


83타워 스카이가든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여왕의 보석'으로 장식된 10m 높이의 초대형 '꽃의 여왕'이 64개의 장미 꽃잎 드레스를 입고서 사랑과 축복을 선사한다.


꽃의 여왕은 개막전부터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 먼저 자리 잡고 있다.


퀸스로드


인사이트이월드 공식 페이스북


입구의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200m에 달하는 퀸스로드는 여왕을 향한 길을 표현했다.


이 길을 걷고 있으면 마치 금빛 길을 걷는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왕의 나무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초대형 꽃 트리인 '여왕의 나무'.


퀸스로드에 이어 판타지 광장에 심어진 '여왕의 나무'는 꽃과 하트로 장식돼 사랑이 샘솟을 것만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꽃잎과 나비가 만드는 빛의 향연은 인생샷 스팟으로 제격이다.


별빛 우산로드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형형색색의 우산이 하늘을 수놓은 우산로드는 아늑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산로드의 시작점에서 연인과 함께 다정히 마주선 모습의 사진 촬영을 추천한다.


로맨틱로드


인사이트Instagram 'eworld_83tower'


둘이서 함께 걸으면 좋을 '로맨틱 로드'


입구에서 반짝이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다 보면 어느새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하트광장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하트광장은 하트 조형물과 LED 꽃이 커플 셀카의 성지를 만들어낸다.


광장 뒤로는 83타워가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배경까지 완벽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한편 '별빛축제'는 내일(17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화려한 별빛들이 연인, 친구, 가족 등의 입장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