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만 투자해 두툼한 '똥배' 쏙 빼는 마법의 '홈트레이닝' 4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 조차도 관리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뱃살'을 날씬하게 바꿔줄 운동법을 소개할테니 따라해보자.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볼록하게 튀어나온 아랫배는 옷맵시를 망치는 요인이면서 동시에 건강의 '적신호'가 들어왔음을 의미한다.
그런 만큼 많은 사람이 아랫배 복부지방을 감량하려고 결심하지만 한 번 찐 뱃살을 빼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복부 지방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납작하고 탄력 넘치는 아랫배를 만들어줄 운동법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에서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복부 운동법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동작은 총 네 가지로 이뤄지며, 5분 안팎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첫 번째는 '점핑 잭'으로, 쉽게 말해 '팔벌려뛰기'다.
발을 붙이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밖으로 벌렸다가 안으로 모아주면 되고, 총 5번 반복한다.
리듬감 있게 움직이면 지치지 않고 재밌게 임할 수 있다.
점핑 잭은 심장을 뛰게 하는 좋은 방법이며, 근육을 강화하면서 빠르게 열량을 감량하게 도와준다.
두 번째는 '버피' 동작이다. 안정적으로 앉은 상태에서 팔굽혀 펴기 자세를 했다가 순식간에 뛰면서 다리를 몸 안쪽으로 가져오면 된다.
점핑 잭 5회 반복 후 버피 1회를 해주는 식으로 운동을 구성해주는 게 좋다.
세 번째는 '마운틴 클라이머' 운동이다. 팔굽혀 펴기 자세를 한 다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최대한 가깝게 당긴다.
반대쪽 무릎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각 무릎을 한 번씩으로 계산해 총 4회 반복해주면 된다.
마운틴 클라이머는 복부 위아래와 다리 지방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동작이다.
네 번째 동작은 대부분의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팔굽혀 펴기' 동작이다.
발가락과 두 손을 땅에 붙인 상태로 몸을 지탱해주는 것으로 시작되며, 팔 힘을 이용해 몸통을 바닥으로 내린 뒤 바닥을 밀며 몸을 들어 올리면 된다.
몸통을 내릴 때 팔꿈치가 90도 각도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총 8회 반복해 준다.
팔굽혀 펴기는 복근은 물론 옆구리 근육, 가슴 근육까지 단련하게 해준다.
해당 동작을 모두 소화하는 데는 총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당장 신나는 음악을 틀고 소개된 동작들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꾸준히 한 달간 반복하다 보면주변에서 옷맵시 좋아졌다는 칭찬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