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타고 시험장 들어가는 '지각쟁이' 수험생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도 귀여운 지각생들이 탄생(?)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도 귀여운 지각생들이 탄생(?)했다.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며 각양각생의 수험생들이 등장했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금란고등학교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입실시간에 임박해 경찰차를 타고 도착, 무사히 입실했다.
서울 중구 이화외국어고등학교에서도 지각생이 등장했다.
한 수험생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해 입실에 성공했다.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는 한 수험생이 다급히 경찰차에서 내려 시험장으로 향하기도 했다.
귀여운 지각생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자신이 수능시험을 보던 때가 생각난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나도 지각할 뻔 했는데", "저것도 다 추억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