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만 만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6
달달한 노래, 분위기 있는 재즈, 리드미컬한 DJ음악까지 입맛대로 골라갈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봄바람이 불고 꽃이 피면 무작정 야외로 나가고 싶어진다.
기분 좋은 온도가 온몸을 감싸는 5월. 잔디밭에 누워 감미로운 노래까지 감상한다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 것이다.
달달한 노래, 분위기 있는 재즈, 리드미컬한 DJ음악까지 입맛대로 골라 갈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5월 내내 이어지는 뮤직 페스티벌은 해마다 인기 절정이라 미리 예매는 필수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음악'과 '축제'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1.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은 루시드폴, 짙은, 정준일, 어반자카파,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일권 - 6만 6천원, 2일권 - 11만 2천원
2. 청춘 페스티벌 2015 (나는 우주왕먼지다)
via '청춘 페스티벌 2015' 공식 홈페이지
6회째를 맞이하는 청춘 페스티벌은 음악 뿐 아니라 청춘들을 위한 이야기가 있어 지친 청춘들이 위로와 힐링을 팍팍 받을 수 있는 축제다.
윤종신, 박원순, 유병재, 박명수, 신동엽, 최현석 쉐프, 릴라스윗, 소란 등과 함께한다.
1일권 - 4만 5천원, 2일권 - 7만원
3. 월드 DJ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월드DJ페스티벌'는 세계 유명 DJ들이 모두 모여 광란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저스티스(Justics)의 내한으로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1일권 - 7만원, 2일권 - 12만 7천원, 캠핑권 - 6만원
4.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5(Green Plugged Seoul 2015)
via 'Green Plugged Seoul 2015' 공식 홈페이지
'따뜻한 봄날의 음악 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스텐, 뜨거운 감자, 다이나믹 듀오, 에디킴, 장재인, 에피톤 프로젝트 등 다양한 뮤지션과 함께 한다.
1일권 - 5만 6천원, 2일권 - 10만 9천원
5.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 (Seoul Jazz Festival 2015)
via Seoul Jazz Festival facebook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허비 행콕(Herbie Hancock), 칙 코리아(Chick Corea),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 등 세계적인 재즈 거장을 비롯해 국내의 숨은 재즈 뮤지션까지 만나 볼 수 있어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다,
1일권 - 13만 7천원, 2일권 - 19만원, 3일권 - 28만 7천원
6.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 (EXIT 2015)
via Soundholic Festival facebook
지난해 갑작스런 폭우로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이번에는 더 빵빵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양희은, 임재범, 소찬휘, 크라잉넛, 노브레인, 장미여관, 버벌진트, 짙은, 요조 등과 함께한다.
1일권 - 6만 6천원, 2일권 - 8만 8천원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