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폴킴 콘서트+KTX 승차권" 싹 다 즐길 수 있는 5만원대 '감성 열차' 달린다
고막 남친 폴킴의 콘서트와 함께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바다가 보고 싶을 때 당일치기로 찾기 좋은 강릉.
감성 가득 담고 떠나는 여행길에 낭만적인 콘서트까지 기다리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30일 코레일은 강원도,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가수 등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셀럽 투어'를 선보였다.
'셀럽투어'는 1시간 40분동안 KTX를 타고 강릉으로 달려가 푸른 바다와 감미로운 콘서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KTX 왕복 승차권과 콘서트 티켓, 연계 버스비, 간식비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 5만 9900원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셀럽 투어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청량리역을 출발한다.
강릉역에 도착한 뒤에는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를 즐기고 이날 저녁 9시 30분 서울행 기차에 탑승한다.
다만 콘서트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차 시간 및 좌석은 선택할 수 없다. 일행일 경우에만 예약 결재순 좌석 지정 원칙으로 붙어 앉을 수 있다.
'바랬던 바다-기차와 바다의 감성콘서트 in 강원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고막 남친' 폴킴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겸 가수 이하니와 싱어송라이터 전상근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멋진 호텔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하니 늦가을의 감성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다.
콘서트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 볼룸 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지정 좌석제로 진행된다.
여행과 콘서트를 결합한 셀럽투어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의 테마특가여행 여행패키지, 웹투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