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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직도 솔로?"…올해 크리스마스까지 단 '59일' 남았다

머뭇거리다가는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게 될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60일'이 채 남지 않았다. 머뭇거리다가는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게 될 것이다.


올겨울 가장 화려한 '연인들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불과 '59일'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는 고대 시대부터 종교적으로 가장 큰 축제가 행해질 만큼 유서 깊은 날이다.


물론 모든 국민이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2018년 한국에서 종교 행사로서의 크리스마스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 10~2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크리스마스는 이제 종교 행사를 넘어서 모두가 즐기는 성대한 축제의 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연인들의 경우 다양한 장소에서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불태우기도 한다.


그러나 연인이 아닌 솔로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슬픔이 가득한 날일 뿐이다.


데이트할 사람이 없는 것도 서러운데, 밖으로 나가면 연인들의 달콤한 속삭임이 끊임없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면 "수면제 먹고 이틀 푹 자겠다"는 한탄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제 60일이 채 안 남았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이 글을 읽는 솔로 독자들이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본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요일이다. 이로 인해 월요일에 휴무를 사용할 경우 4일간의 연휴를 얻게 돼 가까운 해외 여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