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천둥+번개'에 눈알만 한 '우박'까지 떨어진 오늘(28일) 자 수도권 날씨 근황

서울 일대에 요란한 가을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많은 시민이 놀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자료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을 재촉하는 빗방울이 순식간에 단단한 얼음알갱이로 변해 주말의 정적을 깼다.


28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갑자기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졌다.


이에 길가를 지나던 시민들은 긴급히 주변 상가와 지붕이 있는 곳 등으로 몸을 피했다.


인사이트더팩트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던 도심 도로의 차들도 우박에 놀라 길가에 정차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앞서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예보한 바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비가 그쳐가던 중에 갑자기 내린 우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자료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어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실시간 우박이 내린 모습을 인증하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한편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지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가을철 건강과 안전에 유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