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부산 '광안리 불꽃 축제' 열린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광안리 앞바다를 아름답게 비추는 불꽃축제가 드디어 오늘(27일) 시작된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들의 바람이 이뤄진 듯 그간 미세먼지로 덮였던 하늘마저 맑게 개 더욱 기대가 모인다.

27일 부산시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광안리 불꽃축제'가 오늘 오후 8시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광안리 불꽃축제'는 'Retro Love' 테마로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형형색색의 불꽃을 더해 감수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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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메인 행사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25인치 초대형 불꽃과 더불어 폭포를 형상화한 이구아수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화려한 레이져 쇼와 음악이 함께하는 멀티해상쇼는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한다.

화려한 불꽃에 낭만적인 음악을 더한 광안리 불꽃 축제 현장은 매년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순간 동시 관람객이 1만명에 이를 정도. 

특히 커다랗게 터지는 불꽃과 귀가 먹먹한 현장은 세상에 오직 둘만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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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밤바다의 감성과 낭만적인 분위기에 연인들의 사랑이 무럭무럭 자란다는 후문.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한 순간, 다정하게 연인의 손을 붙잡아 준다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센스만점' 애인이 되고 싶다면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겉옷이나 담요를 챙겨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