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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안 외모+키 125cm'로 놀림당하다 아동복 쇼핑몰 차려 대박난 20살 CEO 여성

베트남 출신 여성 탄티아이트람이 평소 콤플렉스였던 동안 외모를 장점으로 만들어낸 이야기가 전해졌다.

인사이트Tan Thi Ai Tram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실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로 쇼핑몰 CEO 자리에까지 오른 여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피디티비에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베트남 여성 탄티아이트람(Tan Thi Ai Tram, 20)의 성공기가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탄티아이의 앳된 외모가 돋보이는 일상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탄티아이는 작은 얼굴에 올망졸망한 이목구비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키 역시 125cm로 아담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an Thi Ai Tram


그런 만큼 탄티아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녀를 초등학생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실제 탄티아이는 학창 시절 지나치게 어려 보이는 외모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만들어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탄티아이가 아동복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직접 운영해보기로 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Tan Thi Ai Tram


일반적인 성인 여성에 비해 체구가 작고 앳된 외모를 한 탄티아이는 아동복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동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그녀였기에 옷의 불편한 부분이나 장점을 발견해 수정·보완하는 일 또한 수월했다.


아이에게 예쁜 옷을 입히며 행복해할 엄마들의 얼굴이 떠올라 하루도 쉬지 않고 모델은 물론 경영까지 도맡아 한 탄티아이.


그런 노력 덕분에 탄티아이가 판매하는 의류는 큰 인기를 얻었고, SNS상에서도 그녀의 사진이 빠르게 퍼져 큰 관심을 받았다.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탄티아이. 그녀의 성공기에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았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