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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바비분식 '푸드트럭'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유미의 세포들' 속 바비분식까지 총출동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emonshoo'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평점 10점 만점에 9.97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들이 서울 한복판에 떴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서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이들을 제일 먼저 맞아주는 것은 거대한 출출이 세포. 떡꼬치를 머리에 꽂은 출출이 세포가 엎드린 문을 통과하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조금 작은 버전의 출출이 인형이 앉아있다.


천장에는 사랑 세포, 세수 세포 등 또 다른 세포들이 매달려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ing_0403'


인사이트Instagram 'seonyeong83'


인사이트Instagram 'sb_amond'


그 아래에는 인형부터 볼펜, 거울, 실내화, 가방, 노트, 포스트잇, 휴대폰케이스, 파우치, 열쇠고리, 스티커 등 다양하고 예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중 유서 깊은 분식집으로 나오는 '바비분식'이 푸드트럭 형식으로 현장에 출동해 지나가는 발걸음들을 사로잡는다고.


직접 맛본 이들의 후기에 따르면, 떡볶이는 물론 김말이, 만두까지 웬만한 분식집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맛이라는 후문이다.


바비분식까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유미의 세포들 팝업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만 한정 운영되니, 덕후라면 서둘러 방문하는 게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ring_0403'


인사이트Instagram 'sb_amond', 'ju_2_1'


인사이트Instagram 'seonyeong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