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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재킷' 입고 '남친미' 뽐내며 아미 심장 부순 '21살 오빠' 방탄 정국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오빠미' 물씬 풍기는 라이더 재킷으로 아미들의 심장을 뒤흔들어놨다.

인사이트Vlive 'BT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정국이 가을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라이더 재킷으로 아미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17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독일 베를린에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비주얼의 가죽 라이더 재킷을 입은 채 등장해 아침부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정국은 방송에서 잠옷 차림으로 있다가 팬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라이더 재킷을 입고 모자를 챙겨 썼다고 밝혔다.


인사이트Vlive 'BTS'


그의 솔직하고도 귀여운 고백에 누나팬들은 아침부터 정국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조막만 한 얼굴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로 평소 어리게만 보였던 정국은 라이더 재킷 하나로 순식간에 '오빠미'를 물씬 풍긴다.


하지만 정국이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전신을 드러내자 팬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잘 빠진 라이더 재킷 아래 잠옷인 반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끝을 알 수 없는 그의 반전 매력에 팬들은 또 한 번 '입덕'을 신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BTS'


이어 "팬 여러분들은 어떤 머리를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던 정국은 꾹 눌러썼던 모자를 벗으며 머리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앞머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수차례 반복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뭔들 안 이쁘겠어"라며 열렬히 환호했다.


해외 투어 중에도 이어지는 정국의 꾸준한 팬 사랑에 팬클럽 아미의 입꼬리가 내려올 틈이 보이지 않는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과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해외 투어 '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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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