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원톱 출격"… 파나마와 맞붙을 '국대' 선발 라인업 공개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나마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16일 오후 8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 대표팀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선발 원톱으로 석현준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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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공격수 석현준은 황의조를 대신해 파나마전 원톱의 중책을 맡았고, 캡틴 손흥민은 올해 마지막 A매치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선다.

석현준을 도울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하며, 중앙 미드필더는 남태희와 황인범이 호흡을 맞춘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또한 벤투 감독은 앞선 12일 우루과이전과 비교해 이번 경기에 5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킨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박주호와 김영권, 김민재, 이용으로 구성됐으며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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