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오는 19일 '제2회 인공지능인문학 전국학술대회' 개최

사진 제공 = 중앙대학교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중앙대가 '지능의 진화와 인간환경의 확장'을 주제로 '제2회 인공지능인문학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6일 중앙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12시 30분에 서울캠퍼스 310관 B502호 강의실에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해당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엔 현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전문가들과 함께 살피는 자리가 마련돼있다.

또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중앙대학교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은 창조자를 능가할 것인가', '인공지능로봇의 윤리 원칙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의 제시', '인공지능을 통해 확장된 신체는 인간환경을 확장시키는가' 등을 주제로 하는 발표가 이어지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찬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살펴보고, 추후 인공지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Facebook 'chungang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