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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7cm·체중 147kg"…괴물 피지컬로 데뷔 전부터 MMA 선수 기죽인 보디빌더

괴물급 피지컬을 가진 보디빌더 남성이 MMA 선수로 정식 데뷔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artynfordofficia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몸무게 147kg, 신장 207cm로 괴물급 피지컬을 가진 보디빌더 남성이 MMA 선수로 정식 데뷔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업계에서는 이 남성이 웬만한 선수들을 이기고 챔피언이 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타 선수들이 벌써부터 긴장 태세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와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영화배우이자 보디빌더로 활동한 남성 마틴 포드(Martyn Ford)가 MMA 선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틴 포드는 지난 2006년 액션&범죄 영화 '언디스퓨티드 파이널'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며 '악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rtynfordofficial'


2m가 넘는 큰 키와 147kg에 달하는 체중 그리고 엄청난 근육질의 몸을 가진 그는 국내에서도 사진이 알려지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MMA 선수가 되기 위해 KSW와 계약을 마쳤으며, 2019년도에 헤비급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포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은 분명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내 주위에 있던 놀라운 친구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과거 크리켓 선수가 되길 원했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운동선수를 포기했으며, 이후 보디빌더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이후 MMA 선수로 또 한 번 도전을 감행한 마틴 포드를 향해 주위에서는 대단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틴 포드가 구체적으로 언제, 누구와 경기를 치를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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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rtynford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