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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봐도 됩니까?" 서현진과 하룻밤 보내며 심쿵하게 만든 '뷰사' 이민기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달달한 하룻밤을 보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동침했다.


지난 15일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위해 서도재의 집으로 향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라면을 함께 먹으며 대본 연습을 했다. 잠들기 전 나란히 서서 양치질도 하는 등 여느 연인들과 별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침대 위에 한 이불을 덮고 누웠다. 한세계가 "나 진짜 무엇으로 변할지 모른다. 오늘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자 서도재는 "그럼 내일도 같이 자자"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한세계는 "원래 얼굴 기억도 못 하면서. 바뀐 얼굴 어떻게 알아보려고?"라고 물었다. 


이에 서도재는 "그래서 말인데, 만져봐도 됩니까. 얼굴"이라며 한세계의 얼굴을 손으로 만져보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심장을 설레게 하는 하룻밤이 그렇게 지났다. 하지만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한세계의 얼굴이 변하지 않아 있었다.


그사이 임정연(나영희 분)이 불시에 그의 집을 찾아왔다. 한세계는 급히 이불 속으로 숨었지만 임정연이 곧장 이불을 걷어냈다.


방금 전만 해도 여자였던 한세계는 남자(김민석 분)로 변해 있었다. 이에 서도재가 당황했고, 임정연은 "내 아들이 게이냐"며 경악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설렘 지수를 높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한세계와 서도재.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