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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보고 "영웅"이라고 해 분위기 '갑분싸' 만든 '신서유기' 안재현

'신서유기5' 안재현이 역대급 말실수로 셀프 제사상을 차리는 등 자괴감에 빠졌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신서유기5' 안재현이 역대급 말실수로 자괴감에 빠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저녁 밥상을 걸고 인물 퀴즈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사진을 보고 인물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멤버들의 문제를 틀릴 때마다 테이블에 있는 음식이 사라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음식은 점점 사라졌고, 멤버들은 꼭 맞추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퀴즈를 재개했다.


이윽고 안재현의 차례가 다가왔고,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사진이 등장했다.


안재현은 "영웅"이라는 단어를 내뱉었다. 그 순간, 촬영장에 모두가 표정을 굳히고 안재현을 바라봤다.


이수근만이 나직하게 "유노윤호…"라는 답을 말할 뿐이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5' 


잠시 후 피오가 상황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피오는 "영웅이죠! 영웅이죠! 아이돌의 영웅!"이라며 안재현을 감쌌다.


자포자기한 안재현은 "다 비켜주세요. 제 제사상이니까"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안재현을 위해 정말로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은지원은 절을 했고, 이수근은 커피를 따라줬다.


안재현은 유노윤호에게 "죄송합니다. 알고 있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