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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해서 '애드립'으로 안무 변경한 '센스甲' 방탄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한불 우정 콘서트'에서 안무를 변경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인사이트Facebook 'TheBlueHouseKR'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완벽한 무대 매너로 화제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그리고 양국 저명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소보다 한층 더 진중해진 분위기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센스'를 발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LOVE YOURSELF 承 Her' 타이틀곡 'DNA' 무대 중, 지민은 자신의 파트에서 색다른 제스처를 취해 보였다.


원래 해당 구간에서 지민은 머리를 쓸어 넘기거나 하트를 날리는 등 잔망스러운 안무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지민은 공손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자세로 안무를 변경해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제대로 된 '젠틀맨'이다", "애티튜드조차 월드 아이돌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부터 양일간 독일 베를린 콘서트를 열며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witter 'parkjamjam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