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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택시 탔다가 '납치'당할뻔한 연예인의 '소름甲' 썰

윤성호는 자신이 중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납치를 당할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윤성호가 중국에서 끔찍한 일을 당할 뻔했다.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성호는 자신이 중국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납치를 당할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중국에 간지 1주일쯤 지났을 때 택시를 탔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중국어를 할 줄 몰랐던 그는 택시기사에게 그리 멀지 않은 목적지를 지도로 보여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택시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할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어딘가로 가기만 했다.


윤성호가 "얼마나 남았냐. 5분 남았냐"고 물어보자 택시기사는 "50분은 남았다"고 말했다.


미심쩍은 대답에 의심이 커질 무렵, 택시기사가 무전기를 꺼내 내뱉은 한마디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한국 사람이고, 중국어를 못 알아 들어"라고 말한 것.


다행히 이 한마디를 알아들었던 윤성호는 신호가 멈췄을 때 재빨리 택시에서 탈출했다고 고백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윤성호의 무서운 이야기에 '아형' 멤버들도 오금이 저리는 듯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