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1판에 6000원" 벌써 대기줄 폭발한 백종원 파스타집 현 상황

더본코리아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외식업 공룡으로 거듭난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이탈리안 음식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요식업 대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출점한 '롤링 파스타'의 후기가 공유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선, 풍성한 크림으로 고소함을 내뿜는 크림파스타와 노릇노릇한 마늘 바게트가 눈에 띈다.

이어 갓 구워낸 피자 역시 군침을 유도한다. '가성비의 제왕' 더본코리아답게 가격이 가장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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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스타, 마늘빵에 탄산음료까지 더한 근사한 조합이지만 가격은 일반 파스타 1개 수준인 1만 5천원이다.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그야말로 엄청나게 합리적인 가격인 셈이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크림 파스타는 6천원, 향긋한 냄새로 후각을 사로잡는 마늘 버터 바게트는 2조각에 1천 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이다.

토마토소스가 베이스로 올려진 마르게리타 피자는 한판에 6천원 정도로 역시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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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파스타' 매장은 현재 종각지점 한 군데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 브랜드를 런칭시 테스트를 통해 검증과 보완을 거치는데, 이 매장 역시 테스트 개념인 이유에서다.

하지만 시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혜자로운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부터 매장 앞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다.

이곳을 방문했다는 한 고객은 "웨이팅이 1시간이나 걸렸다"며 "기다리는데 힘들었지만 저렴하게 배불리 먹어서 만족한다"는 방문 평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체인점 내주세요 현기증 나요", "비주얼 대박 완전 혜자다", "역시 갓종원"이라는 다양한 의견을 표하며 레스토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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