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준기' 다음주 '아는 형님'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준기가 다음 주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음 주 이준기와 아이유의 동반 출연 소식이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준기는 "호동이 때문에 무서움에 떨고 있을 지은이(아이유)를 지켜주러 나왔다"고 말해 다정함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아이유는 "신인 시절 스타킹에 나갔었다"며 강호동에 호되게 당했던(?) 경험도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너 한 10시간 동안 말 안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맞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아이유는 "좋은날 이유에는 잘해줬다"라며 당시 스타킹 MC 강호동을 저격했다.

JTBC '아는 형님'

아이유는 신곡 '삐삐' 무대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명곡 '밤편지'와 '너랑 나'도 부르며 모두를 감성 젖게 만드는 미니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이에 질세라 이준기 역시 자신의 히트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율동과 함께 열창했다.

여기에 이준기는 각종 화려한 액션신까지 선보이며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와 이준기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출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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