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9시간 전신성형했는데 망했다, 그때 안 죽은 게 다행"

인사이트Instagram 'lara_sungeu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연극 '보잉보잉'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연극으로 돌아온 김성은이 연극을 선택한 이유와, 성형수술 실패로 힘들었던 과거 기억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티비리포트는 유튜버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는 배우 김성은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ara_sungeun'


먼저 김성은은 연극 '보잉보잉'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 "연기가 좋기 때문이고 '보잉보잉' 같은 작품은 한번 시작하면 장기로, 최소 6개월간 한 팀을 이뤄서 하는 공연이다. 잘 차려진 밥상인데 망치면 어쩌나 하는 부담도 있지만 연기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저에게 플러스 될 요인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시작 이유에 관해 밝혔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는 질문에는 "밥벌이를 하고 살았다"라고 답했다. 그는 "저조차도 잊힌 스타들을 생각하면서 '뭐 먹고 살고 있을까' 궁금한 게 사실이다. 어떤 마음으로 질문하는 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녀를 일약 '스타덤'에 앉게 했던 대체 불가 캐릭터 '미달이'에 대해서는 오해를 바로 잡았다.


김성은은 "'미달이'로 유명해져서 대학가고 돈 벌었으면서 싫다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제가 어릴 때 표현 방법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단적으로 해버렸다"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Lara 라라'


이어 "현실 김성은은 예의 바르지만 시청자들은 미달이 이미지 때문에 저를 억척스럽고 고집 센 아이로 보시더라. 제 눈앞에서 짓궂게 상처 주는 분들이 있었다. 저의 모든 다른 면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 행동들이 싫었던 거다. 이런 하고 싶은 말들을 제가 표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미달이를 벗고자 성형수술을 했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누구나 비대칭이지 않나. 그 부분을 교정하려고 했는데 망했다"고 답했다. 


이어 "재수술을 하면서 넣었던 보형물들을 모두 빼냈다. 힘들게 수술했는데 깔끔하게 다 같이 망해서…그때 안 죽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재수술 후 오히려 어린 시절 얼굴을 되찾았다고. 김성은은 "코를 지적하는 얘기들이 있는데, 제가 코수술을 한다고 대단히 미녀가 될 것 같진 않다"며 쿨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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