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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맛봤다"···게임 중 김준호 '입냄새' 때문에 '질식사'할 뻔한 김종민

김준호와 김종민이 서로의 입 냄새로 인한 질식사 위협을 감수하며 역대급 빅 매치를 선보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1박2일' 김준호와 김종민이 서로의 입 냄새를 견디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13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오는 14일 방송분에서 김준호와 김종민이 목숨을 건 빅 매치를 펼쳤다고 전했다.


선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와 김종민은 서로의 얼굴에 붙여진 포스트잇을 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입바람을 불고 있다.


흡사 침을 뱉는 것 같은 처절한 김종민의 모습에 방송을 보기 전부터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김준호 또한 김종민에 뒤지지 않는 절박한 모습으로 김종민의 얼굴을 향해 돌진하며 '거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그의 입 냄새 가득한 공격에 김종민은 "여기 구급차 불러주세요", "소독 약이랑 방독면 주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 당시 김준호와 김종민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트림을 남발하며 기선제압에 나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마치 '덤앤더머'를 연상케하는 두 사람의 1분 넘게 벌어진 사투는 오는 14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