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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랑꾼' 타이거 JK "아내 윤미래 디스곡 발표한다"

힙합계의 두 거장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래퍼다운 남다른 부부싸움 방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필굿뮤직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힙합계의 거장' 타이거 JK가 윤미래의 '개같애'에 대한 맞디스 곡을 만들었다.


1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측은 오는 15일 오후 방송에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타이거 JK는 윤미래가 자신을 겨냥해 만든 디스곡 '개같애'의 맞디스 곡을 발매한다고 선언했다.


그가 낼 맞디스 곡의 제목은 '애같애'다. 타이거 JK는 발매가 해당 곡의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더팩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맞디스 곡을 낸다는 소식에 전국의 힙합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윤미래가 발표한 노래 '개같애'에는 남편을 향한 비판과 디스(?)가 담겨 화제가 됐다.


"돈도 많이 벌어준다 했지만 맨날 술만 먹고 X랄"이라는 직설적인 가사에 대해 당시 윤미래는 "타이거JK 이야기도 있고 주변 커플 이야기도 있다"고 애써(?) 해명한 바 있다.


윤미래의 해명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타이거JK는 "다음 앨범에 '개같애' 맞디스 곡을 넣겠다"고 응수했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은 15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