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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자작곡 '새벽' 미리 듣기 공개한 에이핑크 정은지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자작곡 '새벽' 미리 듣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작곡 미리 듣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팬카페, 공식 SNS, 정은지 '혜화역' 채널에 정은지 미니 3집 '혜화'의 여덟 번째 이미지 티저와 '새벽' 트랙 티저를 게재했다.


게재된 이미지에는 전시장을 연상시키는 빈 곳 한편에 캔버스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또 갈대밭과 푸르른 나무 한 그루가 그려져 있는 캔버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정은지가 함께 등장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16초가량의 트랙 티저에는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이라는 달콤한 가사를 노래하는 정은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영상 속 정은지는 장난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벽'은 미니 3집 '혜화'의 여덟 번째 트랙으로, 정은지 첫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자작곡 중 한 곡이다.


기타의 선율과 함께 편안한 새벽을 연출해


잠들지 않는 이 새벽에 너와 함께 잠들고 싶다는 달콤한 메시지를 기타의 선율에 기대어 표현하며 편안한 새벽을 연출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


정은지는 자신의 자작곡과 관련해 "잠들지 못하는 새벽,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잠을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써 내려가 봤습니다. 편히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는 편안한 곡이 되길 바랍니다"는 말을 전했다.


미니 3집 '혜화'는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선보인 음반으로, 선우정아와 소수빈 등 뛰어난 작가진들과 협업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정은지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해져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 4일부터 미니 3집 '혜화' 수록곡의 미리듣기를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으며, 코멘터리 및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강력한 여성 솔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정은지는 오는 17일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