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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만삭 아내 너무 예뻐 '타투'로 평생 새긴 '사랑꾼' 남편

아내의 모습을 평생 기억하고 싶었던 남편은 자신의 몸에 타투로 새겨넣었다.

인사이트翻攝自吳鳳臉書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임신한 아내의 모습을 평생 기억하고 싶었던 남편은 자신의 몸에 '타투'로 새겨 넣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tvbs'는 터키 출신의 남편 리 팟이 아내의 만삭 사진을 팔에 타투로 새겼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올해 38세인 남성 리 팟은 아내 진금옥과 교제를 하다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낳았고, 최근에는 둘째를 임신했다는 행복한 소식도 전해졌다.


리 팟은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는데, 글과 함께 사진도 게시했다.


인사이트翻攝自吳鳳臉書


사진 속 그는 자신의 팔에 아내의 만삭 모습이 담긴 타투를 새긴 모습이었다. 


그는 "과거 우연히 아내가 만삭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 모습이 너무 예쁘서 인상에 남았었다"며 타투를 새긴 이유를 설명했다. 


리 팟은 "타투를 새기기 위해 3시간에 달하는 고통을 참아냈다. 타루를 하면서 아픈 통증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의 모습을 자신의 몸에 새긴 그는 "드디어 내 꿈은 이루어졌다"며 좋아했다.


임신한 아내의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오봉은 평생 잊지 않기 위해 타투로 몸에 새겼다며 즐거워했다. 


터키 방송인으로 알려진 사랑꾼 리 팟의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 4천개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훗날 배 속 아기가 태어나 성장한 뒤 아빠의 타투를 발견했을 때 큰 감동을 받을 것이라며 감동적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翻攝自吳鳳臉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