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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들고 폭풍애교 부리는 송하윤에 기습키스 퍼붓는 '마쁨' 최진혁

송하윤이 삐친 최진혁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달콤한 키스를 선사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사이트

MBN '마성의 기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송하윤이 삐친 최진혁을 위해 달콤한 키스를 선물해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 분)의 집에서 데이트하는 공마성과 주기쁨(송하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기쁨은 밥을 못 먹었다는 공마성이 걱정돼 그의 집으로 찾아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기쁨을 배웅하던 공마성은 "아니 그럼 또 누가 데이트하자고 하면 쪼르르 따라나갈거에요?"라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N '마성의 기쁨'


앞서 성기준(이호원 분)은 공마성에게 주기쁨에 대한 마음을 접는 대신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하겠다고 말한 뒤 주기쁨을 데리고 도망갔다.


그렇게 두 사람은 본의 아니게 일일 데이트를 즐겼던 것이다.


주기쁨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쪼르르 안 나갔는데? 막 신나서 나갔는데?"라고 답하며 공마성에게 장난을 쳤다.


이어 주기쁨은 "나 버스 시간 늦었다. 갈게요"라며 황급히 공마성의 집을 떠났다.


인사이트MBN '마성의 기쁨'


공마성은 주기쁨의 뒷모습을 보며 "뒷모습 안 보이겠다고 하더니만 아주 잘 만 홱홱 돌아서네"라고 따져 물었다.


이때 주기쁨은 입이 툭 튀어나온 공마성을 바라보며 "공마성 씨"라고 부른 뒤 그에게 다시 종종걸음으로 달려갔다.


공마성이 "왜요. 왜또 와요?"라며 여전히 삐친 기색을 보이자 주기쁨은 까치발을 들고 그에게 달콤한 뽀뽀를 건넸다.


인사이트MBN '마성의 기쁨'


금새 기분이 좋아진 공마성은 "진하게 한번더"라고 말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농도 깊은 키스를 나누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은 매회 키스할 가치가 있습니다", "둘이 저러다 정분나서 사귀겠다", "아 너무 달달하다 어떡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