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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와 보면 달달한 사랑이 샘솟는 영화 '에브리데이' 선방 중

풋풋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 '에브리데이'가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에브리데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얼굴이 매일 바뀌는 소년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소녀. 


이미 사랑에 빠진 소녀에게 소년의 모습은 껍데기에 불과할 뿐, 아무 상관없었다.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 '에브리데이'가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브리데이'는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3,39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이는 '암수살인', '베놈' 등 유명 스타가 출연한 화제의 국내 영화, DC코믹스의 대작 사이에서 거둔 성과다.


인사이트영화 '에브리데이'


"썸남썸녀와 함께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샘솟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달달한 영화인 '에브리데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사랑에 빠진 16살 소녀의 모습을 그린다.


남자는 매일 얼굴이 바뀌는데, 이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소재가 비슷하다.


영화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상큼하고 귀엽게 다룬다. 하지만 사랑을 결코 가볍게 그려내진 않으며, 진짜 사랑에 대한 진한 메시지도 전달해준다.


현재 "설렘이 장난이다", "영화 보면 기분 좋아진다", "영화 너무 사랑스럽다, 적극 추천" 등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네이버 영화 기준 '9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에브리데이'의 여자 주인공 리아넌은 앵거리 라이스가 연기한다. 러닝타임은 97분으로 길지 않고, 메가폰은 마이클 수지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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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에브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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