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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부터 점까지"···지드래곤 팬들 사이서 논란 중인 강성훈 스타일

가수 강성훈이 지드래곤 팬들에게 지드래곤과 똑같이 따라했다는 의혹과 함께 비난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강성훈이 빅뱅 지드래곤 팬들에게 때아닌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지드래곤 손민수 강성훈"이라는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민수는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자주인공 홍설을 흉내 내던 캐릭터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드래곤 팬들은 강성훈이 지드래곤을 똑같이 따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kang.s.h.0222'


이들이 내세운 첫 번째 증거는 '눈 밑 점'이다. 지드래곤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눈물점을 강성훈이 똑같이 그린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성훈의 얼굴에는 눈물점이 없었으나, 최근 들어 강성훈은 자신의 SNS에 눈물점이 있는 셀카를 업로드했다.


팬들은 '패션 스타일링'을 다음 증거로 꼽았다.


지난 6월 솔로 콘서트에서 강성훈이 착용했던 화려한 티셔츠와 검은색 가죽바지가 지드래곤이 '삐딱하게'로 활동할 때의 스타일링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witter 'THE_MEMORY_222'


마지막으로 팬들은 '타투'를 가장 불만스러워했다. 지드래곤의 어깨에 있는 "죽기엔 너무 어리고 살기엔 너무 타락했다"는 타투가 강성훈의 쇄골에서도 발견된 것이다.


이에 팬들은 "본인만의 색을 찾았으면 좋겠다", "지드래곤의 이미지까지 나빠질 것 같다", "선배 가수로서 모범을 보여달라"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강성훈은 원래 눈 밑에 점이 있고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 선명하게 찍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타투의 경우 공연을 위해 일회성으로 붙인 것이며, 공연 복장은 코디가 주는 대로 입은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