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아이유 '삐삐' 가사 속 숨겨진 의미

설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신곡 '삐삐' 가사를 설리가 인용했다.

누리꾼들은 가사의 일부가 설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11일 설리는 자신의 SNS에 '진리상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요새 말이 많은 걔랑 어울린다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글은 아이유의 곡 '삐삐' 가사의 일부다.

설리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두사람이 친분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며 해당 가사라 설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나섰다.

설리는 최근 열애설을 비롯해 SNS 사진 등으로 이슈를 모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삐삐'는 자신에게 험담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자기 신념을 잃지 않고 올곧게 나아갈 것이란 의미도 있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곡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독식했다.

아이유 '삐삐'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