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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낮에 뜨는 달' 속 '나으리'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남자배우

배우 김재영이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주인공 도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좌) 웹툰 '낮에 뜨는 달', (우) Instagram 'darealkj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내 이름은 강남미인', '고백 부부'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점점 늘고 있다.


웹툰 팬들이 빨리 드라마화했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는 바로 얼마 전 캐스팅을 완료한 '좋아하면 울리는'과 '낮에 뜨는 달'이다.


'낮에 뜨는 달'은 비정한 권력가 이찬 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차갑게 변해 버린 신라의 화랑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딸이지만 비난민 속에 섞여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는 비운의 여성 '이타'의 사랑을 그렸다.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인연과 서로를 미워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뜨겁게 사랑하고 있던 두 사람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


인사이트웹툰 '낮에 뜨는 달' 


인사이트Instagram 'darealkjy'


특히 한 여자만을 지독히 사랑한 도하의 모습은 '낮에 뜨는 달' 독자들에게 이른바 '나으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낮에 뜨는 달'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 팬들이 가장 걱정한 건 바로 '어떤 배우가 나으리 역을 맡게 될 것인가'였다.


서늘한 눈매를 가지고 있으면서, 큰 키에 다부진 체격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사이트(좌) 웹툰 '낮에 뜨는 달', (우) tvN '백일의 낭군님' 


그런데 최근 '나으리'역에 부쩍 자주 오르내리는 배우가 있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카리스마 살수 무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재영이다.


누리꾼들은 쌍꺼풀 없이 긴 눈매와 큰 키, 그리고 사극 복장이 잘 어울리는 점을 들어 그가 도하와 꽤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나으리가 환생한 것 같다는 그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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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