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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봐, 귀순' 열창하는 대성을 본 전우 빈지노의 현실 표정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빅뱅 대성의 '날 봐, 귀순' 무대를 본 빈지노가 '현실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ojik'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래퍼 빈지노가 '전우' 빅뱅 대성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지난 9일 빅뱅 대성은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서 열린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대성이 선택한 곡은 지난 2008년 솔로 가수로서 발매한 트로트 곡 '날 봐, 귀순'.


그는 노련한 눈빛과 범상치 않은 손짓으로 순식간에 현장을 압도했다.


인사이트YouTube 'ojik'


수많은 관중 중에서도 가장 열띤 환호를 보낸 이가 있었으니, 군인 신분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한 빈지노였다.


그는 대성의 제스처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며 시종일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자기야 날 봐. 어딜 봐, 날 봐"라는 '날 봐, 귀순'의 후렴구가 시작되자 빈지노는 새하얀 치아를 한가득 내놓으며 폭소했다.


여전히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대성과 그의 열성 팬이 돼버린 빈지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빈지노는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냐", "전우의 비즈니스가 웃긴 거냐"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대성과 빈지노 외에도 빅뱅 태양, 배우 주원, 고경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YouTube 'ojik'


YouTube 'oj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