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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만원'짜리 명품 자켓 입고 훈련장 가는 '영앤리치' 이승우

지난 8일 국가대표소집일에 맞춰 훈련장을 찾는 이승우의 사복패션이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Facebook 'KoreaFootballTeam', (우) 뉴스1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우루과이전 대비 훈련을 위해 소집일에 맞춰 입국한 이승우. 당시 그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만큼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이승우의 패션을 보고 "뭔데"라는 짧고 강력한 한 마디를 날릴 정도.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우의 패션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보테가 베네타 공식홈페이지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우가 입은 옷의 정체(?)가 공개됐다.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이승우의 자켓은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블루종이였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젊은 감성을 더하고 고급스러운 캐시미어를 넣은 해당 제품은 보테가 베네타 공식사이트 기준 370만원에 이른다.


또한 이날 이승우가 캐리어와 함께 가져온 배낭 역시 보테가 베네타의 제품으로 440만원 상당의 가격을 자랑한다. 


인사이트Facebook 'KoreaFootballTeam'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는 이승우의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생김+멋짐'에 영앤리치한 면모까지 갖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우루과이는 FIFA 랭킹 5위의 강팀이다.


이에 과거 청소년 대표팀에서 우루과이를 2번 만나 모두 승리한 이승우의 역할이 중요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