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때리지 말라"며 호소한 가사도우미 할머니 뺨 때리며 폭행한 집주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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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집주인 여성이 60세 가사도우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소하는 두 달 전 하노이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증거 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8월 16일 오전 7시 26분께 발생했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는 여성은 방에 앉아있던 60대 노인의 뺨을 때렸으며, 발로 배를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증거로 공개된 CCTV 영상 속 분홍색 상·하의를 집주인 여성이 다짜고짜 60대 노인에게 주먹질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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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당시 60대 노인은 때리지 말라며 호소하고 손을 들어 막았지만 여성을 감당하기엔 속수무책이다.


집주인 여성은 이후 몇 분간 쉬지 않고 60대 여성을 폭행했다.


이후 집주인 딸로 추정된 소녀가 들어와 여성을 말리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집주인 여성은 분이 풀리지 않는지 끝까지 나이 든 여성의 뺨을 때린 뒤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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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에 따르면 60대 노인은 집주인 여성에게 고용된 가사도우미다. 


두 사람 간 갈등의 원인과 집주인 여성이 폭행 혐의로 처벌을 받았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싸움의 원인을 떠나 나이 든 가사도우미를 일방적으로 무차별 공격한 젊은 여성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영상이 공개되자 베트남 시민들은 집주인 여성의 일방적인 구타를 향해 비판을 쏟아내며 경찰 조사라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 해당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시청 전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YouTube 'Uthue Ngu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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