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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막내 정국이 잃어버릴까 봐 '미아방지끈'(?) 달고 다닌 맏형 진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해외에서 막내 정국이를 행여나 잃어버릴까 싶어 그의 가방에 미아 방지 끈(?)을 달고 말았다.

인사이트네이버 V라이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우정 여행 중 막내 정국이를 알뜰살뜰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BTS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보야지 시즌3' 4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몰타의 서북쪽에 위치한 고조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페리를 타고 고조섬에 도착한 멤버들은 스킨스쿠버장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걸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V라이브


이때 멤버 진과 정국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정국은 자신의 가방에 달린 정체불명의 끈을 보고 "뭐야 뭐 해놓은 거야?"라고 진에게 물었다.


진은 "우리 둘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해놓은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진은 해외에서 혹여나 막내 정국이를 잃어버릴까 봐(?) 노란색 끈으로 자신의 가방과 정국이의 가방을 연결해 놓았다.


네이버 V라이브


평소에도 막내 정국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진이 여행을 가서도 그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장난기가 발동한 정국은 제자리에 멈춰 걷기를 거부했고, 진은 "가야돼 가야돼. 이리와 우쭈쭈"라며 끈을 잡아당기면서 정국이를 걷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마치 강아지와 주인이 산책을 나온 듯한 자태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국이가 환갑이 돼도 막내로 볼 듯", "맏막즈(맏이, 막내) 케미 너무 좋다", "두 사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