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사람 '동공지진' 오게 한 어제자 '1대100' 6단계 수학문제

인사이트KBS '1대100'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두뇌 풀가동...!"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전국의 '수포자'들을 당황하게 한 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9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수많은 도전자를 떨어뜨린 6단계 문제가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해 5단계까지 승승장구한 가운데 6단계 문제를 맞닥뜨렸다.


인사이트KBS '1대100'


대망의 6단계 문제는 1번 '파이'(π), 2번 '루트30'(√30), 3번 '탄젠트60'(tan60°) 가운데 가장 큰 값을 고르는 것이었다.


문제를 보자마자 대도서관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은 탄식을 내뱉었다.


오래전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들에게는 10여 년 만에 보는 낯선 수학기호였던 것.


대도서관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6단계까지 살아남은 다른 도전자들의 의견을 듣고 답을 고르기로 했다.


인사이트KBS '1대100'


그중 수학 과외를 했었다는 도전자의 말을 믿고 대도서관은 3번 '탄젠트60'을 답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정답은 2번 '루트30'. 각각 '루트30'은 약 5.47, '파이'는 약 3.14, '탄젠트60'은 약 1.73 값을 나타낸다.


이 문제로 대도서관을 포함해 무려 12명의 도전자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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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학창시절에 다 배우는 내용", "아니 이걸 왜 틀리지?" 등 너무 쉽다는 반응부터 "졸업하면 다 까먹는다", "나도 '탄젠트60'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교생 10명 중 3명은 "수학에 자신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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