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주 1일만 일하고 사는 워라벨 고수의 책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출간
일주일에 6일을 여유롭게 살며 단 하루 몰입해서 일하는 방법을 소개한 워라벨 고수의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워라벨'을 중시하는 삶이 각광받으며 더 벌기 보다 쉼이 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할 땐 하고 쉴 땐 잘 쉬고 싶지만 어떻게 쉬는지 알 수 없어 고민인 사람들도 있다.
10일 더블유미디어는 삶에 여유를 갖고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대개 바쁘다. 그리고 바쁜 사람일수록 '여유 부리는 것'에 인색하다.
자신이나 세상이 정한 성공 기준에 어느 정도 도달하지 못하면 쉴 수 없다고 결론 내리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잠깐의 휴식을 여유라 생각하기도 하고, 자본이나 소유를 기준으로 '여유 있는 삶'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세상의 기준과 전혀 다른 일상을 꾸리는 사람이 바로 저자 박하루다.
저자는 주 5일제 직장에 근무하다 일주일에 단 하루만 근무하는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일하는 하루에 굉장한 몰입도을 발휘해 나머지 시간에 게으름을 피우고 여유부릴 궁리를 한다.
주 1일제로 일한 지 어언 5년. 그녀가 한주에 딱 하루만 일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디지털 노마드나 수익이 높은 직종을 알려주어 경제적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직장을 나와 여유롭게 살기로 결정한 저자가 오만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아낸 최소한의 일만 하고도 잘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말한다.
지금 당장 회사 문을 뛰쳐나오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