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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에서 결혼식 올린 원빈♥이나영 부부가 유일하게 협찬 받았다는 물건의 정체

2015년 5월 30일 강원도 정선군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빈, 이나영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밀 결혼식으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손수 준비했다는 이들 부부가 딱 한 가지 '협찬'받았다는 물건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15년 강원도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날 텐아시아 황영진 기자는 "결혼식 식사 대접도 원빈 씨 부모님이 직접 하셨대요"라고 말했다.


김묘성 프리랜서 기자는 "결혼식 사진을 보고 많은 취재진이 찾아가 취재도 하고 그랬다"며 "많은 사람이 정말 동화 같은 결혼식이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는 "결혼식 당시 방을 빌려준 민박집 주인이 밀밭을 무료로 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밀밭 주인에게 허락을 맡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어 그는 "하지만 유일하게 하나의 협찬이 있었다"며 "바로 가마솥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에서 부뚜막에 가마솥 4개가 있는 게 보이는데 보통 한 집에서 저렇게 가마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 않다"며 "가마솥 4개 중 2개가 동네에서 협찬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 원빈, 이나영 부부는 꽃장식 하나하나까지 모두 손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부부는 2015년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군의 한 밀밭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Naver TV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