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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포커페이스 댕댕이에게 핑크빛 토끼 '후드티'를 선물해준 이유

불을 끄면 어둠 속에 보이지 않던 블랙 토이푸들에게 주인은 화사한 분홍색 옷을 선물로 줬다.

인사이트Twitter 'mongsangga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댕댕아 도대체 어디 있니"


밤마다 불을 끄면 어둠 속에 보이지 않던 블랙 토이푸들에게 주인은 기발한 선물을 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한 누리꾼이 '불 끄면 안보여서 옷 사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강아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mongsanggaa'


사진 속에는 눈, 코, 입마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까만 털을 가진 작은 블랙 토이푸들이 얌전히 앉아있다.


푸들은 토끼 귀가 달린 핫핑크 색상의 후드티를 입고 귀여움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도 푸들은 여전히 까만 털 속에 표정을 감추고 있어 '포커페이스'(?) 매력까지 내뿜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taeyeon_ss'


블랙 토이푸들은 온통 새까만 털로 인해 밤이 되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지만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품종이다.


소녀시대 태연도 우수에 찬 눈망울이 매력적인 블랙 푸들 '진저'를 키우고 있다.


분홍 토끼옷을 입은 댕댕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불켜도 눈조차 안 보이는데", "형광옷도 아니고"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