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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멤버들이 올해 정산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충격적인 '멤버별' 수입

뉴욕 시티필드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의 올해 정산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United Nation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역사를 새로 쓰면서 그들의 수입 역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추측한 방탄소년단의 개별 수입을 예측한 글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수입이 한 해 1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반증하듯 방탄소년단이 이사한 숙소는 한남동의 한 아파트로 시세 80억원대를 호가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piecesofmind_jm'


통상적인 계약관계로 봤을 때 최대 100억원이 넘는 개별 수익 예상


방탄소년단은 올 8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컴백한지 3주 만에 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평균적으로 회사와 가수의 수익 배분이 6 대 4로 이뤄진다고 봤을 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받는 개별 정산 액 역시 상상을 초월할 것이란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통상 지분이 5 대 5로 나뉘는 해외 활동 수익까지 감안하면 멤버들은 올해 1인당 100억원 가량의 수익을 받을 것이라 예측한다.


물론 이들의 계약 관계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질 배당 수익은 더 적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Twitter 'piecesofmind_jm'


하지만 최소한 멤버별로 수십억에서 100억대를 호가할 만큼의 수익을 올릴 것은 자명해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곱 명이 좁은 숙소에서 생활하며 수년간 고생한 끝에 일궈낸 성공이기에 이들의 놀라운 수익은 더욱 뜻깊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누리꾼들은 "더 받아도 될 정도다", "초창기 계약서라 불리하게 돼 있을까 봐 걱정되네", "한국을 알린 것에 비하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정부는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