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현대백화점, '리빙 슈퍼 할인전' 개최

(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 (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현대백화점이 리빙 인기 상품을 '슈퍼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9일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전 브랜드인 블루에어, 필립스, 위니아 등과 알레르망, 닥스 등 침구 브랜드, 그리고 실리트 등의 식기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휘슬러 인덕션, 르크루제 무쇠냄비, 포트메리온 면기, 실리트 냄비 4종세트, 알레르망 차렵 패드 세트, 로프티 메모리 타퍼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점포별 이벤트로 신상품·이월상품 할인

신상품과 함께 이월 상품 할인 행사도 열리며, 점별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오는 14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층 대행사장에서 '리빙페스티벌'을, 목동점은 오는 14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디자인 가구 대전'을 열어 가구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 등 리빙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