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먹방 투어 중 산낙지에 푹 빠져버린 샘 스미스

Instagram 'samsmith'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샘 스미스가 광장시장에서 먹거리 투어를 즐겼다.

지난 8일 샘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광장시장에서 찍은 음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밥, 순대, 떡볶이, 잡채, 만두 여기에 산낙지까지 군침 돌게 하는 각종 음식들이 등장했다.

모두들 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이었다.

Instagram 'samsmith'

샘 스미스는 서툰 젓가락질로 '꿈틀꿈틀' 살아움직이는 산낙지를 집어보려 애썼다.

산낙지가 생각처럼 쉽게 잡히지 않자 샘 스미스는 결국 손으로 집어 입속으로 넣어 버렸다.

그 맛이 마음에 들었는지 샘 스미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듯한 표정까지 지어 보였다.

이처럼 공연을 앞두고 관광객 모드로 변신해 서울 구경에 나선 샘 스미스의 모습에 국내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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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샘 스미스는 오늘(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첫 내한 공연에서 그가 어떤 히트곡을 부르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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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ang Market. Best part of my job is the music and the shows, second best part is getting to try all these mad and different foods. What an amazing day. P.S. this was genuinely nice, wasn’t just saying it x

Sam Smith(@samsmith)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0월 8 3:10오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