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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 높다고 꼽힌 의외의 배우

레이디가가가 여우주연상 예측 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인사이트영화 '스타 이즈 본'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천재 가수 레이디가가가 오스카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라이어티(Variety)는 2019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 레이디가가가 꼽히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첫 주연을 한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을 통해 다음 오스카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더비(Goldderby)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여우주연상 후보로 일반인 예측과 전문가 예측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인사이트영화 '스타 이즈 본'


영화 '스타 이즈 본'은 톱스타 잭슨(브래들리 쿠퍼)이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 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를 만나 스타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세계적인 팝스타인 레이디 가가는 스타가 되어가는 역활을 실감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있는 분야인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뮤직드라마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타 이즈 본'은 흥행가도를 걷고 있다. 북미 개봉 첫주 실적이 4,260만 달러로 영화계 관계자들이 예상했던 3,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인사이트영화 '스타 이즈 본'


그 외에도 로튼토마토지수 91% (8/10)에 메타스코어 88점으로 평론가 점수 역시 좋다.


현재 '스타 이즈 본'은 오스카 시상식 작품상과 주제가상 유력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토론토 영화제에서 인터뷰를 통해 "첫 주연영화라 영화평을 보이지 않으려 했는데 평이 좋아 다행"이라며 "한명의 관객 입장으로 봐도 감동하게 되는 영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