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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첫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후원한다

구글이 한국 데이터저널리즘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구글이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를 공모‧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를 후원한다.


8일 구글은 대상을 포함해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1회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데이터 저널리즘 관계자들의 커뮤니티인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에서 후원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상은 상금 300만원, 부문별 수상작은 상금 100만원


시상 부문은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오픈데이터 상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이다.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은 상금 300만원, 부문별 수상작은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 어워드는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분야 종사자나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단체는 응모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글


응모한 작품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객관적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열리는 '2018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