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결혼에 재조명되는'나 혼자 산다' 속 핵달달한 두 사람 통화
연예계 대표 커플 조정석♥거미의 달달한 일화가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5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본 조정석♥거미 커플.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소식에 듣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묻어나던 이 커플의 '꿀 떨어지는' 통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거미는 절친한 동료인 가수 박정현의 집에 놀러 갔다.
박정현의 집에 도착한 거미는 주방에서 상 차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거미의 휴대폰이 울렸다.
조정석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거미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여보세요? 어디시오~"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어 "힘들었지? 나 지금 정현 언니 집에 왔어요"라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대화였다.
이 모습을 VCR로 보던 박정현은 "우린 너무 익숙해서 이젠 무시한다"면서 "거미와 조정석은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늘 배려하는 커플"이라고 전했다.
옆에 있던 이국주 역시 "지인에게 '연애하고 싶으면 거미가 하는 행동을 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거들었다.
평소 연인에게 배려심 있게 행동하는 거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꿀 떨어진다", "저렇게 서로 위하고 좋아하니 결혼하는구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거미와 조정석 커플에 부러움을 표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통화는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