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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틀어진 사람이 한 달간 '플랭크' 1분만 버티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마법의 운동 '플랭크' 1분씩 꾸준히 했을 때 나타나는 장점을 소개한다.

인사이트Livestrong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일상 생활이 바쁜 현대인들이 꾸준히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핑계만 쌓이기 마련.


집에서 단 1분만 매일 투자하면 단번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마법의 운동이 있다. 바로 '플랭크'이다.


최근 의학 전문 미디어 더하티소울(theheartysoul)은 플랭크를 꾸준히 하면 볼 수 있는 효과를 소개했다.


플랭크는 대표적인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Golf Digest


코어근육은 복부를 위, 아래, 옆에서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이다. 몸을 지탱해주는 기본적인 근육으로 신체의 모든 행동에 관여하는 기초 근육이다.


플랭크를 꾸준히 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다.


먼저 몸의 자세를 바르고 곧게 만든다. 복근이 강화되면서 허리, 목 가슴, 어깨 까지 펴지는 근육 스트레칭 효과가 난다.


골반이 틀어지거나 허리가 휘어진 사람, 거북목 증후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운동이다.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며 운동할 때 척추 손상이 될 확률을 낮춘다.


인사이트YouTube 'The San Diego Union-Tribune'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해 지방 연소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플랭크를 할 때에는 쇄골과 견갑골, 허리, 종아리 근육, 발끝까지 몸을 피기 때문에 유연성이 강화된다.


그 외에도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며, '사이드 플랭크'를 할 경우 균형 감각까지 향상된다.


다만 의사들은 올바른 자세로 플랭크를 했을 때만 이와 같은 효과가 난다고 말한다.


바닥과 수직선이 되도록 팔꿈치를 세웠는지 확인해야 하며, 또 종아리 허리, 목이 모두 일직선이 되도록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