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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지났다"는 평가에도 10년 연속 40골 15도움 기록한 '축신' 메시

리오넬 메시가 10년 연속 40골 15도움 이상 기록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상에 떠오른 '두 개의 태양' 중 하나로 칭송받는 '축신' 리오넬 메시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18-19시즌 라 리가' 8라운드 '바르셀로나vs발렌시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리오넬 메시는 선발 출전했고, 시즌 6호골을 넣으며 팀의 1대1 무승부에 일조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4승 3무 1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자리하게 됐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을 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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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메시는 의미가 큰 대기록 하나를 작성했다.


그 기록은 바로 '10년 연속 40골 15도움'이다. 메시는 발렌시아전 골로 2009년부터 이어온 '한해 40골 15어시스트 이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메시는 2009년 한해 64경기에서 41골 1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44경기 40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메시는 리그 9경기, 챔피언스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국왕컵 경기도 있기는 하지만, 체력관리를 위해 출전하지 않는 쪽을 택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출전할 경기는 13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총 54골을 넣었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메시가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