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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대학원 '꿀팁' 제공하는 전공 박람회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가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학원 페어(FAIR)'를 개최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학원 페어(FAIR)'를 이번 학기에도 진행한다.


8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교내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대학원 전공 박람회인 '제16회 대학원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페어는 이화여대가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에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진학 희망자는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과 장학제도, 대학원에서의 생활, 졸업 후 진로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화여자대학교


특히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전공의 교수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심층적인 맞춤형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학기도 일반대학원 전공(학과) 72개, 전문대학원 4개, 특수대학원 8개 등 84개 전공(학과)에서 315명의 교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입학처 입학팀과 학생처 장학복지팀의 상담 부스가 있어 대학원 입학 지원과 장학금 신청에 관한 실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2011학년도 1학기에 시작한 대학원 페어는 타학교 학부생까지 매년 2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열리는 행사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