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나 보는 줄"…가식 '1도' 없는 자연인 라이프 보여준 라미란

tvN '주말 사용 설명서'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라미란의 극(?)사실적인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는 사상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 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라미란은 잠에서 막 깬 것처럼 부스스한 머리와 후줄근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집안 곳곳 숨겨진 카메라의 존재를 잊은 듯, 말 한마디 없이 소파에 드러누워 자두를 먹었다.

tvN '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은 얼굴에 남아있는 선명한 베개 자국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저 거침없는 하품을 반복할 뿐이었다.

가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라미란의 일상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나무늘보나 옆집 아저씨 아니냐", "누가 봐도 우리네 '아버지상'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말 사용 설명서'는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함께 세상의 모든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 거리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마무 화사를 잇는 차세대 '자연인' 연예인에 등극한 라미란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tvN '주말 사용 설명서'

Naver TV '주말 사용 설명서'